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간수치 정상범위 간 건강 총정리!

by 달달하루 2020. 11. 29.

간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족력이 있어서, 잦은 음주로 간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 또한 점점 간 건강에 대해 걱정과 관심이 늘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간수치 정상범위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간수치 낮추는 음식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간수치 정상범위
2. 간수치가 높은 이유
3.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4. 간수치 낮추는 음식
5. 마치며

 

간수치 정상범위 간 건강 총정리

 

간수치 정상범위

간 기능 저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하여 수치를 확인하게 됩니다.

여기서 혈액의 포함된 AST, ALT의 효소의 양을 확인하여 간수치를 정상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AST와 ALT는 간세포가 파괴되면서 혈액에 흘러나오게 됩니다.

 

AST : 간, 심장, 신장, 뇌 근육 등에 포함.
ALT : 주로 간에 포함.

건강한 사람도 수명을 다한 세포가 혈액 내에 존재하여 AST,ALT 등이 소량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세포가 손상되고 파괴된 사람은 이 수치가 월등히 높은데요. 

이 수치를 확인하여 간질환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간수치 정상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

 

■ AST(GOT) : 0~40 IU/L

ALT(GPT) : 0~40 IU/L

GGT(감마GT) : 남성 11~63 IU/L, 여성 8~35 IU/L

ALP(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 : 20~130 IU/L

빌리루빈(Bilirubin) : 20~130 IU/L

 

간수치 정상범위를 판단할 때, AST/ALT 외에도 GGT, ALT, 빌리루빈 등 다양한 수치를 함께 확인합니다.

AST는 대게 GOT로 알려져 있으며 앞서 말할 것과 같이 간 외에도 심장, 신장, 뇌 등에 있는 효소로 이 곳에 있는 세포들이 손상된 경우 수치가 높아집니다.

ALT는 GPT로 불리며 간세포가 손상된 경우 수치가 높아집니다. 간수치만 판단할 경우 ALT수치가 제일 중요하게 확인됩니다.

GGT는 감마 GT로 쓸개관에 존재하는 효소로 쓸개즙에 문제가 있을 경우 수치가 증가합니다. 잦은 음주를 하시는 분들은 이 수치가 높을 수 있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

 

 

간수치가 높은 이유

간수치가 높은 이유는 여러가지 원인을 꼽을 수 있습니다.

보통 수면부족과 잦은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과식 등이 원인이 되어 간수치를 높이는 데 영향을 줍니다.

또한 다양한 질환이 간수치가 높게 나오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데요. 급성 간염, 만성 간염, 알콜성 간염, 지방간, 간경변, 간암, 심근경색 등의 질환이 수치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약물에 의해서도 간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는데요. 한약, 양약, 건강식품들을 섭취시 간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소아, 노인, 임신한 여성 등은 간수치 정상범위와 수치가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며 80%가 파괴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간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다음과 같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간수치를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피로

간이 좋지 않을 경우 만성적인 피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은 우리몸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간 기능이 떨어졌을 경우 피로물질이 해독되지 못해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인데요.

일시적인 피로감이 아닌 3주 이상 피로가 지속된다면 간기능이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낮으면 나타나는 증상

 

황달

간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세가 나타납니다.

담즙의 구성성분의 한 종류인 빌리루빈은, 적혈구 파괴 시 헤모글로빈을 분해하여 노란색 색소를 만들어 냅니다. 이 색소는 쓸개에 저장, 십이지장을 통해 배출되게 되는데요. 간 기능이 저하되면 이 빌리루빈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며 간 기능 수치가 올라가게 되는 것인데요.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빌리루빈은 배출되지 않고 혈류를 통해 역류하게 되어 피부를 노랗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황달증상이 나타난다면 간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지 않다는 이유입니다.

 

시력 저하

간이 제대로 기능을 못할 경우 눈의 피로나 시력 저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은 깨끗한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면서 눈에 영향이 나타납니다.

갑자기 눈의 피로감이 느껴진다던지 시야가 뿌옇게 변하는 등의 시력 저하 증상이 의심되면 간수치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수치가 낮으면 나타나는 증상

 

소화불량, 부종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는데 체한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소화와 흡수에 문제가 생겨 가스가 차고 소화가 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간 건강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팔, 다리가 붓고 저리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부종 또한 간질환의 한 증상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간수치 낮추는 음식

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좋은 생활습관과 영양상태가 중요합니다. 간수치를 낮추는 음식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벌나무

벌나무는 뛰어난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 강화 및 간세포를 재생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많은 연구 결과, 벌나무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간세포의 재생을 도와주고 해독작용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혈액 개선과 간 건강에 도움을 얻기 위해 벌나무 추출물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토마토

수퍼푸드로 자주 거론되는 토마토는 간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토마토는 해독작용이 뛰어난 식품으로 해로운 독소를 배출해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토마토를 빨갛게 보이게 하는 리코펜 성분은 항암효과와 간 해독을 도와주는 성분입니다.

풍부한 비타민이 포함되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인 만큼 토마토를 자주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간수치 낮추는 음식

 

칡은 이소폴라본 성분이 있어 간의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또한 유해물질을 막아주는 카테칸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간 손상을 개선하고 간 기능을 높여주는데요. 간 건강을 위하여 칡을 끓여 차처럼 꾸준히 마셔주시면 좋습니다.

 

 

양배추

양배추는 간을 보호해주고 간 기능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는 음식입니다.

간 손상이 있는 동물에게 양배추 추출물을 꾸준히 섭취해 준 결과, 간 손상을 감소시키고 개선시킨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만큼 간 건강과 간 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인데요.

간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양배추를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아침 공복에 양배추즙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수치 낮추는 음식

 

 

마치며

오늘은 간수치 정상범위, 간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간수치 낮추는 음식 등 간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고, 상당수가 간의 많은 부분의 손상된 이후에나 간질환을 발견하는 만큼 주기적으로 간 건강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통하여 간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간수치 정상범위 및  간 건강 총정리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 같이보면 좋은 글

 

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증상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젊은 층에서도 당뇨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뇨는 완치가 되지 않을뿐더러 여러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

sweetday24.tistory.com

 

 

비타민D 부족증상

현대인들은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비타민D은 자외선 합성을 통해 얻을 수 있는데 일정 시간 햇빛에 피부노출을 해줘야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늘어가는 실내

sweetday24.tistory.com

 

 

 


댓글